(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9일부터 중3과 고3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EBS 학습서 및 교과서 중심의 교재를 찾는 독자가 늘고 있다.

영풍문고에서는 초등 학습서 ‘EBS 만점왕 국어 1-1’의 최근 2주간의 판매량을 집계해본 결과, 전주 대비 약 40%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초등학생들은 오는 20일 온라인 개학을 한 뒤 스마트기기가 아니라 EBS 방송과 가정학습 자료 위주로 원격 수업을 듣게 될 예정으로,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관련 학습서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EBS 만점왕 시리즈에는 대세 캐릭터 ‘펭수’가 표지모델로 등장하여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만점왕 학습서는 초등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돕는 EBS의 대표 초등 교재로, 인터넷과 모바일 그리고 TV 무료 강의도 제공되어 학부모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영풍문고 온라인에서는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과목별로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는 ‘교과서 완전 학습서! EBS 만점왕’ 기획전이 진행되고 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과목별로 나눠 총 20종의 만점왕 시리즈를 소개한다. 온라인 구매 시 10%의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기획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풍문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nohs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