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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울산대교전망대·대왕암공원, 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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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울산대교전망대
[울산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대왕암공원과 울산대교전망대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야간관광 100선은 침체한 관광 산업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추진 중인 신규 핵심 사업이다.

올해 2월 중순부터 선정 작업에 착수, 전국 지방자치단체 추천과 SK텔레콤 T맵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281만 건)를 통해 약 370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 기여도를 종합해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

대왕암공원은 해맞이광장과 대왕암을 연결하는 대왕교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밤 시간대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하는 울산대교전망대는 남구 석유화학단지와 울산 시내 야간에 조망할 수 있다.

또 전망대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오후 7시 30분부터 40∼60분간 다양한 영상물을 전망대 외벽에 송출하는 '미디어 영상쇼'를 선보이고 있다.

울산에선 대왕암공원과 울산대교전망대를 비롯해 시티투어 테마형 코스인 '아름다운 달빛여행', '생태관광코스' 등 총 4곳이 선정됐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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