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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롯데마트, 집콕족 위해 반값 신선식품…삼겹살 등 9일부터 일주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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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코로나19로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9일부터 일주일간 생필품을 최저 반값에 파는 '힘내자 대한민국' 행사를 연다.

이 기간 1++넘버나인 한우 전 품목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기존 판매가 대비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1++넘버나인 한우 등심(100g·냉장)'은 1만780원,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는 4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심(각 100g·냉장)도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20% 싼 각 1360원에 내놓는다.

환절기 몸보신에 좋은 제철 수산물도 할인된 금액에 준비했다. 제주 광어회(450g 내외·1팩·냉장)는 기존 판매가 대비 50%가량 할인된 1만5900원에 선보인다. 완도 활 전복(1마리)도 판매해 롯데·KB국민·신한·NH농협·삼성 카드로 결제하면 1마리당 992원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마트의 M쿠폰 앱에서 9~10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각각 1만원 할인권을 선착순 1만명에게 주는 행사도 연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외식을 꺼리고 집에서 식사를 하는 고객이 늘어나며 신선식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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