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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울산 남구소식] 코로나19 방역 공무원에 격려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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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울산남구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울산 남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월부터 4월까지 32개의 법인·단체와 7명의 개인이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남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떡 1천개를 전달해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인 경북타일 우재혁씨가 마스크 1천400개를 남구 14개 동에 기증하고, 보건소와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과일과 빵 등을 전달했다.

2일에는 남구 새마을회에서 보건소에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보냈기도 했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 공무원들은 맡은 바 직무를 다했을 뿐인데 여러 곳에서 격려해준 덕분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고 있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서 영유아 놀이 방법 제공

(울산=연합뉴스)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들을 위한 놀이 방법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19로 가정 양육 시간이 늘어나 놀 거리가 부족한 영유아들을 위해 부모와 할 수 있는 다양하고 건강한 놀이 방법을 4월 한 달간 매주 1회씩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생태, 미술, 음악, 인지, 신체 등 10개 프로그램의 전문 강사가 개발한 40개의 놀이로 영유아 발달과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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