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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디스트리트가 개발한 실시간 키워드 알림 서비스인 ‘딸람’이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와디즈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

딸람은 사용자가 등록한 키워드와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키워드 알림서비스다. 사용자가 키워드를 등록하면 종합 뉴스, 커뮤니티 사이트,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컨텐츠 등 다양한 소스에서 업로드 된 정보를 큐레이션해 실시간 알림으로 알려준다. 예를 들어 대란 세일을 키워드로 등록하면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세일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특정 키워드를 필수 포함, 또는 제외할 수 있어 알림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딸람에 등록되는 키워드는 코인이나 주식 종목 뉴스, 특가 세일, 다이어트, 경제 토픽 등 제약없이 원하는 대로 확장할 수 있다. 개발사에 따르면 딸람의 알림을 사용하면 관심 뉴스, 중요 업로드 컨텐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인터넷을 매번 검색하거나 웹사이트를 확인하는 수고를 덜고 간편히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설명이다.

딸람 프로젝트의 펀딩은 와디즈에서 현재 100% 완료됐으며 베타테스터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베타테스터로 참여하면 이번달 17일부터 30일까지 딸람 서비스를 먼저 사용해 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재홍 디스트리트 팀장은 “딸람은 실시간으로 대량의 정보를 수집하고 알림을 발송해주는 서비스로 이번 와디즈 얼리어댑터로 먼저 모집해 운영하고 앞으로 서비스 최적화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클로즈 베타테스트 참여자분들께 감사의 의미로 커피도 드리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민승 D.STREET(디스트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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