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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반응이 좋을 경우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채인기 상주시 가족복지과장은 "다양한 여성 복지 정책을 통해 여성의 불편을 줄이고 건강권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m80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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