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광주 광산갑 김동철 후보, “화물차 총량제 유지되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광주 광산갑 김동청 후보.(제공=김동철 후보 선거사무실)



[광주=스포츠서울 이정진 기자] 전국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회장 전운진)가 광주 광산갑 민생당 김동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992년 설립된 연합회는 산하 16개 시도협회와 12만여 용달화물 운송사업자로 구성되어 있다.

연합회는 “김동철 후보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화물업계의 발전과 43만 화물운수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21대 국회에 반드시 당선되어 화물자동차 총량제를 지켜 줄 것을 염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철 후보는 감사의 뜻을 표하고 “화물차 공급과잉의 폐해를 막기 위해 도입된 화물차 총량제는 영세한 화물 운송 사업자의 생계가 달린 문제인 만큼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화물차 총량제는 1998년 등록제 시행으로 화물차가 급격히 늘어나자, 2004년 허가제로 전환하고 사실상 신규허가를 막아 화물차 공급을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이정진기자 leejj0537@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