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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강남구청 "도곡1동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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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강남구청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강남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8일 강남구청은 도곡1동에 거주하는 46세 남성 A씨와 아들 B군(11)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남편으로, 지난달 27일 유학생 딸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를 해오다 6일 발열 증상을 보여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4일 두바이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B군은 가족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자 7일 저녁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확진자 자택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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