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 15분께 경북 청송군 파천면 옹점리 국유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헬기 11대와 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인력 130여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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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8일 오전 11시 15분께 경북 청송군 파천면 옹점리 국유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당국과 청송군은 헬기 22대와 50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서 오후 6시 5분께 큰불을 잡았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되살아날 것에 대비해 현장에 진화 인력을 계속 배치해 잔불 정리 작업을 할 계획이다.
산림당국과 청송군은 이날 불로 임야 5㏊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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