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월 100만원 이내 결제액의 10% 캐시백 지급
충전형 선불카드 형태로 출시한 ‘탄탄페이’의 가장 큰 특징은 캐시백형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이다.
태백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특판을 한다. 이 기간에는 개인별로 월 100만원까지 결제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이후에는 월 70만원까지 8%를 캐시백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만 14세 이상이면 탄탄페이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판매 대행점을 통해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탄탄페이는 기업형 슈퍼마켓(SSM)과 사업자 등록 주소지가 태백이 아닌 점포, 사행성 업소, 유흥주점 등을 제외하고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지역 상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앱과 고객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특판 기간인 6월 말까지는 한시적으로 60%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전통시장 이용 시 8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탄탄페이 고객센터(1811-6663) 또는 태백시청 마케팅전담팀(033-550-2018)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는 “소비 촉진을 위해 출시된 탄탄페이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 유튜브 구독▶ 경향 페이스북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