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제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6일 열린 주요정당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29개 군소정당의 비례대표 후보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각 당의 비례대표 후보들이 공약 등을 발표한 가운데, 다수의 의원들이 '지원금 공약'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각종 명목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이 난무한 가운데, '저출산'문제의 해법을 '출산 지원금'으로 생각한 후보들이 상당수였습니다. 군소정당 후보들의 '억'소리 나는 지원금 공약,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황승호 작가,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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