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코로나19 여파' OECD 경기선행지수 역대 최대폭 하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주요 국가들의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경기선행지수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OECD 경기선행지수는 6~9개월 뒤의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지표입니다.

OECD가 발표한 3월 회원국 전체 경기선행지수는 98.8로, 전달보다 0.8%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 98.9, 중국 98.8, 영국 98.2, 일본 98.4, 한국 99.3 등으로 전달보다 0.3∼2.25%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OECD는 "주요국의 지수 하락은 역대 가장 낮은 수치로 코로나19 대유행과 이동제한령에 따른 생산과 소비의 위축이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의 경기선행지수로 볼 때 세계 경제 상황이 과거 금융위기 때보다 더 심각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24시간 코로나19 실시간 LIVE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모음
▶ 네이버채널 구독하고 스타벅스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