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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라디오스타' 영탁 "노래 강사 시절 수입 짭짤…가수 안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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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MBC '라디오스타'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트로트 가수 영탁이 과거 가수를 포기하려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영탁은 대학교수 하면서 생계가 나아졌다고 하던데"라고 언급했다.

이에 영탁은 "(겸임교수) 강사를 2년간 했다. 실력이 부족한데 그동안 가이드, 디렉팅했던 경험이 있어서 학원이랑 겸해서 수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땐 가수 했던 것보다 돈을 많이 벌었다. 열심히 하다가 돈이 좀 되니까 가수를 안 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대학교수로 방향을 정하고 가다가 '히든싱어'를 나가게 됐다. 그때 가수의 꿈이 다시 올라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다양한 게스트들을 초대해서 근황에 대해 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답하는 리얼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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