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소니, ‘레드닷 어워드 2020’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8개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 및 혁신 제품 부문상 VENIC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소니가 레드닷 어워드 2020(Red Dot Award 2020)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Best of the Best)과 혁신 제품(Innovative Products) 부문상을 포함하여 7개 제품이 총 8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최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우수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세계적인 디자인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 소니의 ▲브라비아 Z8H 8K LED 시리즈가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3, ▲h.ear 3 시리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H910N,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1(Xperia 1), ▲DUALSHOCK®4 Back Button Attachment, ▲핸즈온 토이 플랫폼 토이오(toio™)가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VENICE 확장 시스템(VENICE Extension System)을 탑재한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VENICE는 디자인 부문 본상을 비롯해 ‘혁신 제품’ 부문상을 수상하면서 2관왕을 달성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에서 주관하고 있다.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은 글로벌 전문가로 구성된 약 40명의 레드닷 심사위원들이 새로운 기술, 사회 및 환경적 요소를 아우르는 총 9개의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수상 제품들은 혁신 수준, 품질, 인체공학, 기능성, 내구성, 제품 주변부, 자체 설명 품질, 환경친화성, 제품의 상징적이고 감성적인 부분을 모두 고려해 선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