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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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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사상 첫 ‘온라인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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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온라인개학’…원격수업 10대 수칙은?



중앙일보

고3 중3의 온라인 개학을 하루 앞둔 8일 오전 김석준 교육감과 오거돈 시장이 부산진구 양정고등학교에서 온라인 테스트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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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고등학교가 고3·중3부터 온라인 개학을 시작합니다. 16일에는 고 1∼2학년, 중 1∼2학년, 초 4∼6학년이 원격수업을 시작하고, 20일에는 초 1∼3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합니다. 원격수업은 실시간 화상 연결로 수업을 진행하는 ‘실시간 쌍방향형’, EBS 등 동영상 수업을 보고 토론 등을 하는 ‘콘텐츠 활용형’, 독후감 등 과제를 내주는 ‘과제 수행형’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이뤄짐니다. 온라인 개학에 맞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선생님과 학생이 따라야 할 ‘원격수업 대비 지켜야할 기본 수칙’을 마련했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10개 수칙은 각 교육청 홈페이지와 원격교육 사이트(EBS온라인클래스, e-학습터 등),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호나라 홈페이지 등에 올릴 예정입니다.

▶더읽기 "수업 중 친구 촬영 마세요"…온라인 개학 준비 10가지 수칙



선거일까지 여론조사 결과 공표·보도가 금지됩니다.



중앙일보

8일 오후 서울역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가 설치되고 있다. 사전투표는 오는 10~11일 이틀간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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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4.15 총선까지 일주일 동안, 8일까지 벌인 여론조사 결과만 공표하거나 인용 보도할 수 있게 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부터 선거일 투표가 끝나는 15일 오후 6시까지,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금지 기간에 여론조사 결과가 공표, 혹은 보도되면 선거인의 진의를 왜곡시킬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결과가 공표될 경우 선거의 공정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선관위는 또, 근로자가 이번 총선 사전투표 기간(10일~11일)과 선거일(15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사방' 조주빈 공범 '부따'가 구속기로에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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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박사방' 조주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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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을 도와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자금을 관리했던 것으로 알려진 일명 '부따' 강모(19)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진행됩니다. 강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등)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강씨는 10대의 어린 나이에도 다른 공범들과 함께 박사방 참여자를 모집·관리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또 암호화폐로 모금한 범죄수익금을 인출해 조씨에게 전달한 혐의도 있지만 해당 부분은 아직 수사 중이라 영장청구 혐의에는 빠졌습니다. 구속여부는 빠르면 이날 오후쯤 나올 전망입니다.

▶더읽기 '박사방' 조주빈 18세 공범 '부따' 구속영장 신청…"참여자 모집"



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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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본소득 설명하는 이재명 지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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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0만 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오늘 오후 3시부터 시작됩니다. 용인, 성남 등 도내 18개 시군 지자체의 재난기본소득도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나머지 시군은 별도 일정으로 지급하게 됩니다. 경기 지역화폐 카드 및 신용카드 지급방식은 9~30일까지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확인 문자 수신일(1~2일 이내)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고 늦어도 올해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더읽기 1인당 10만원 경기재난기본소득, 9일부터 신청…18개 시·군도 동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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