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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울산 일주일째 건조특보…'산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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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봄날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은 9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주일째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다.

울산기상대는 3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고 밝혔다.

약간 강한 바람에도 작은 불씨가 쉽게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과 산행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대는 덧붙였다.

기온은 아침 8도, 낮 17도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내일부터 모레 오전까지 울산 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약간 높은 파도가 일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도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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