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韓中日+아세안,내주 코로나19 협력 화상정상회의 조율중" 요미우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의료물자지원 협력 확인할 듯

뉴시스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케르스티 칼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2020.4.8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협력을 위해 한국·중국·일본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화상 정상회의가 다음주 열릴 전망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9일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한중일과 아세안 국가들은 다음주 화상 정상회의를 여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치료제 개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 물자 지원 등 협력 방침을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에서 "한중일 협력조정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4월 초를 목표로 추진 중인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는 매우 시의적절하다"면서 "우리 정부도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베트남 측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우리 정부는 아세안 국가들에게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을 확대할 방침을 밝히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