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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속도 내는 '박사방' 수사…조주빈 출금책 '부따' 영장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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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성 착취물을 퍼뜨린 조주빈 관련 수사 소식 입니다. 검찰이 조주빈과 공범들을 연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주빈을 도와 '박사방'을 관리한 10대의 구속 여부가 오늘(9일) 가려집니다.

신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조주빈의 공범은 18살 강모 군입니다.

강군은 조주빈의 변호인이 앞서 밝힌 박사방 관리자 중 한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