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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연통TV] 특파원이 본 김정은·김여정 스위스 유학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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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연통TV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북한 소식을 다루는 '북문으로 들었소'의 맹찬형입니다.

오늘은 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스위스 유학 시절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저는 2009년 7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제네바 특파원으로 일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소식은 2009년 1월 연합뉴스의 단독보도로 처음 알려졌고, 이후 세계 주요 언론들이 김정은이 누구인지에 대해 취재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제가 특파원으로 부임했을 때는 이미 후계자 김정은에 대한 세계 주요 언론들의 뜨거운 취재 열풍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갔을 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