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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삼성전자, 갤럭시 A71ㆍA51 5G 공개.. 중저가 5G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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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카메라에 대용량 배터리 탑재

이투데이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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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저가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9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스마트폰 갤럭시A71과 갤럭시A51 5G 모델을 공개했다.

김연정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혁신제품기획그룹 상무는 "갤럭시A 시리즈는 다양한 가격대로 출시되지만 기능으로 타협하지 않는 혁신을 제공한다"며 "보다 접근성 있는 가격으로 5G 스마트폰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중저가폰이지만 6인치 중반대 대화면에 쿼드 카메라,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4K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고, 물론 삼성페이와 빅스비도 지원한다.

갤럭시A71 5G는 6.7인치 화면에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12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접사(매크로)ㆍ심도(뎁스) 카메라를 탑재했다. 25W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갤럭시A51 5G의 디스플레이는 6.5인치이며.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탑재했고 12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접사ㆍ심도 카메라가 적용됐다. 충전은 15W다.

전면 카메라는 두 모델 모두 3200만 화소다.

메모리는 128GB로 제공되며 마이크로SD 카드를 추가하면 최대 1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램은 6GB와 8GB 모델로 나누어 출시된다.

갤럭시A71 5G는 프리즘 큐브 블랙ㆍ실버ㆍ블루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갤럭시A51 5G는 프리즘 큐브 블랙ㆍ화이트ㆍ핑크 각각 3가지다.

[이투데이/송영록 기자(sy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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