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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시작된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한 담임선생님이 출석 확인을 하고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벗고 얼굴 인사를 하고 있다. 9일 전국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한다. 16일에는 고 1∼2학년, 중 1∼2학년, 초 4∼6학년이 원격수업을 시작하고, 20일에는 초 1∼3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있다.
권호욱 기자 bigg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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