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정부 '멧돼지 아프리카열병 생태와 차단방역' 안내서 발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립생태원, 국제기구 책자 번역해 배포…PDF 제공

뉴스1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종=뉴스1) 김혜지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이해도를 높이는 지침서 '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생태와 차단방역'을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침서는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동물보건기구, 유럽위원회가 지난해 발간한 동물 생산과 건강 22번째 안내서를 국립생태원 동물관리연구실에서 번역한 것이다.

멧돼지 생태를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질병 소개, 차단방역, 역학분석, 해외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 사례 등을 다뤘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지침서가 관련 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 생태학자 등에게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효과적으로 계획하고 수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침서는 이달 말부터 관련 기관과 지자체, 주요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생태원 홈페이지에서도 전자파일(PDF) 형태로 공개된다.
icef08@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