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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은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습지 기자단'을 19일까지 모집한다

습지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 '누리집' 및 블로그, 습지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은후 작성해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전형을 거쳐 10명을 선발, 오는 11월 말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도록 한다. 활동을 끝낸 전원에게 위촉장과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전국 내륙 습지보호지역 25개소, 람사르습지 15개소 등지에서 습지 생태계, 습지 문화, 관련 행사 정보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기사로 작성한다. 기사는 습지 페이스북 등에서 습지의 중요성 및 가치를 알리는데 활용된다.

2011년부터 습지의 중요성 및 정보 공유를 위해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박용목 원장은 "습지 기자단 운영은 습지의 중요성 및 가치를 알리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지속적으로 대국민 인식증진 활동을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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