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도교육청이 9일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을 기점으로 비상 체제에 돌입, 학년별 순차 개학을 빈틈 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중3, 고3 온라인 개학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그동안 시범 운영을 해왔으며, 동시접속 원격수업을 통한 트래픽 점검 및 인터넷 공유기, 휴대용 무선 모뎀 보급 등을 완료했다.
또 직속기관과 에듀워크 지원단 운영을 통해 도내 전 학교에 대한 원격수업 점검을 마쳤으며. 혹시 모를 동시접속 과부하와 콘텐츠 플랫폼 접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중3, 고3 대상 온라인 개학에 따른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 결과를 즉각 반영해 원격수업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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