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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연구개발기업 케이비아이디씨(KBIDC)가 소프트웨어 벤처타워 사옥에 입주한 업체에 임대료를 30% 내리겠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로써 소프트웨어 벤처타워에 입주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30곳이 임대료를 3개월간 감면받게 됐다.

KBIDC는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이 출자해 설립한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로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결제 플랫폼인 스타크로를 개발했다. 스타크로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메인넷을 현재 운영하고 있다.

김정용 KBIDC 대표(사진 왼쪽)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한 ‘달서형 희망나눔 챌린지’와 상생협약식 내용을 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임대료 인하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민승 D.STREET(디스트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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