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공식에는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 한선호 아크로스 대표이사 등 휴젤과 아크로스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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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장을 통해 휴젤은 HA필러 생산 규모를 연간 800만 시린지(약이 충전된 1회용 주사기)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기존 휴젤의 HA 필러 생산량은 연간 400만 시린지 규모였다. 생산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최신 고속 자동포장설비를 도입해 시간당 6000 시린지 생산이 가능할 예정이다.
휴젤은 생산기지 확충을 통해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겠다는 전략이다.
휴젤 관계자는 "자사 제품들이 지속적인 고성장을 이어가는 만큼,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신공장을 신축 하게 됐다"라며 "신공장을 기반으로 전 세계 28개국 내 점유율 확대 및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 등 휴젤의 글로벌 기업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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