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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용인세브란스병원, 3월1일 개원 후 첫 아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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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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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1일 개원 이후 첫 아기가 태어났다고 9일 밝혔다.

8일 새벽 4시21분쯤 산모 신모(39)씨가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3.59kg의 아들을 순산했다.

산부인과 허혜원 교수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출산을 마쳐 감사하다. 첫 아기의 우렁찬 울음소리처럼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출발이 힘찰 것 같다”고 말했다.

산모 신씨는 “아이가 건강하고 예쁘게 태어나줘 기쁘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첫 아기인만큼 더 밝고 멋지게 자라기 바란다”고 전했다.

3월1일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363에서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708병상, 33개 진료과를 갖추고 있으며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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