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생활이 위축된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안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불안 및 스트레스를 해소해 안정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심리적 예방' 효과를 주기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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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작은 10일 라라랜드, 11일 인사이드 아웃, 17일 비긴 어게인, 18일 코코, 24일 보헤미안 랩소디, 25일 모아나, 등으로 매주 금, 토요일 1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했으며 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며 상영 1시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은 무료이며 회당 선착순 100대 기준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그 주 상영작을 전화로 사전예약 받는다. 예약은 안성맞춤아트홀(031-660-0665~6)로 하면 된다.
시는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본부에 손소독제 및 체온계를 비치하고 야외주차장 방역을 당일 매일 실시한다.
또 화장실 및 매점 등 시설물 이용에 거리를 둬 이용 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이 최우선해 진행할 방침이다.
안성맞춤아트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힘든 상황이지만 영화의 감동으로 잠시나마 위안과 쉼표를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행사"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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