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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 일자리창출 우수 아이디어 6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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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에 '혁신 신사업 발굴단'

뉴시스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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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9일 방폐물관리사업 관련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6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10~25일 열린 공모전에는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31개, OIP 슬로건 213개가 접수됐다.

공단은 우수 아이디어와 함께 슬로건 3개도 함께 선정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방폐물관리사업 등에 관심 있는 창업자 그룹이 기관의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혁신 신사업 발굴단’이 뽑혔다.

우수 아이디어는 ▲관리시설 주변에 방사능지표식물 등으로 둘레길을 만들자는 ‘원자력 둘레길 관리사’ ▲원자력 품질 자격부여 주관기관과 공단, 한수원이 박람회를 열어 산업계 품질을 높이자는 ‘원자력품질보증 자격부여 컨설팅 박람회’ ▲공공누리를 이용한 저작물 활용 등 기관 관련 문화콘텐츠를 제작하자는 ‘원자력산업 바탕 문화콘텐츠 제작 인력양성’ 등이다.

차성수 공단 이사장은 “방폐물관리사업 분야 일자리창출을 위해 제시한 소중한 의견이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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