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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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센터는 전라남도 에너지·ICT 산업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해당 전·후방 연관 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OpenLAB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모집」을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OpenLAB 기업지원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전력공사, ㈜엘시스, 녹색에너지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사)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성일이노텍, ㈜아이엠알, 국립전파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전KDM, 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이 참여해 광주·전남지역의 에너지·ICT 신산업 동력화를 추구하고 관련 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2020년 기업지원 예산 2.8억원을 투입해 전라남도 중소기업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고문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광주테크노파크는 광주광역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별도로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남테크노파크와 기업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업지원 주요 내용은 시제품제작지원, 제품고급화지원, 특허지원, 인증지원, 성능시험, 시험평가 및 장비활용지원, 제품상용화, 마케팅지원, 디자인 등 총 9개 분야 기술·사업화지원 프로그램으로 패키지형태 지원을 통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업력에 따라 최소 5백만원부터 최대 4천만원까지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내 기술혁신 거점기관으로써 에너지신산업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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