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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 구체적 역할을 부여하고 현장에서 선배경찰관으로서 지혜와 경륜을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이번에 선발된 베스트 베테랑 지역경찰관들은 지난 1분기 동안 공동체 치안활동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최해영 청장은 "베테랑 지역경찰은 현장경험과 지혜가 풍부한 대전경찰의 버팀목 같은 존재"라며 "지역치안 전문가로서 조직 내부는 물론 주민들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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