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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한컷] '꽃은 흐드러졌지만 캠퍼스의 봄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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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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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의 대학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한 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예년이면 학생들로 활기가 넘쳤을 서울의 한 대학 교정이 썰렁하다. 벚꽃은 흐드러졌지만 캠퍼스의 봄은 아직 오지 않았다. 불행 중 다행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숫자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사태가 속히 해결돼 일상이 정상을 되찾길 바란다.

[이투데이/신태현 기자(holjja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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