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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한국생산성본부는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 ‘KPC 라이브 클래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KPC 라이브 클래스는 기존 KPC 인기 과정을 실시간 화상교육 형태로 제공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수강할 수 있다. 또 기존 온라인 동영상 강의와 달리 강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고품질 화상회의 솔루션을 적용해 토의 및 협업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제공했던 오프라인 교육을 원격으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생은 장소에 상관없이 PC 또는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KPC 라이브 클래스 직무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4월 신규 출시를 맞이해 ‘마케터가 꼭 알아야 할 소비자 심리’, ‘국제비즈니스 무역 협상’, ‘제조기업 원가 입문’, ‘자재관리 핵심 노하우’ 등 기업 직무 교육과정을 한 달 간 무료로 제공한다. 향후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KPC 라이브 클래스 수강을 원하는 교육생은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 사전 등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