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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한수원,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아동센터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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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전건설처 봉사단, 방역 물품 및 시설 방역 지원

포항CBS 문석준 기자

노컷뉴스

한수원 원전건설처 봉사단이 보리지역아동센터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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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전건설처 봉사단이 경북 경주지역 아동센터 방역을 지원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원전건설처 봉사단은 9일 경주 동천동에 있는 푸르른지역아동센터와 보리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500장씩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원전건설처 봉사단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적립한 '러브펀드'를 활용해 이뤄졌다.

봉사단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시설 방역과 추가 물품 후원 등의 지원도 약속했다.

한수원 원전건설처는 지난 2017년 동천동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역복지시설에 물품 지원 및 시설개선,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원흥대 한수원 원전건설처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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