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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수원 49번째 확진자 발생…영국 방문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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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2동 더샵 레이크파크 오피스텔 거주민

뉴스1

9일 인천국제공항 제1미널 출국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천국제공항의 일일 여객 수가 5000명선 아래로 추락했다.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구본환 사장은 6일 제2차 비상경영대책회의를 열고 인천공항 1단계 비상운영체제 이행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천공항 이용객이 급감 한 데 따른 조치다. 2020.4.9/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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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수원지역에서 4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9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역 49번째 확진자는 영통구 광교2동(하동)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다.

A씨는 최근 영국을 방문했다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입국 당일, 자차로 자택으로 귀가한 뒤 이튿날 오후 12시50분께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를 채취했다.

9일 오전 8시10분께 양성 판정을 받은 A씨는 성남시의료원에 격리입원 됐다.

시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동선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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