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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경기 부천 거주 20대 프랑스인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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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코로나19 확진자 총 75명

뉴스1

8일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대구 동구 신천동 송라시장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을 준비하고 있다. 2020.4.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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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해외에서 입국한 20대 프랑스인이 경기 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9일 부천 중동 부천소방서 부근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프랑스인 A씨(22)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해외에서 체류하다가 네덜란드를 경유해 지난달 17일 국내에 입국했다. A씨와 접촉한 한국인 친구인 B씨(22·여)는 이보다 앞서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A씨의 자택과 인근지역 방역작업을 완료했으며 동선 등은 추후에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5명으로 집계됐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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