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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군산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경기도와 기술자문·상표사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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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김도우 기자】전북 군산 '배달의 명수'가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자치단체간 상생협력 구축을 시도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산시와 경기도는 9일 경기도청에서 강임준 군산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산시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출시한 공공배달앱인 '배달의 명수'의 기술자문과 상표 무상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이다.

이날 협약의 주요내용은 공공배달앱 기술자문과 상표 무상사용에 관한 사항과 협력내용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공공배달앱이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야구명문 군산상고의 별칭 역전의 명수에서 따온 배달의 명수가 전국의 어려운 지역경제에 희망의 역전홈런을 날려줬으면 한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함께 힘을 모아 하루라도 빨리 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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