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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민주당 부산 "총선 승리로 시민 뜻에 보답하겠다" 사전 투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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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 국회의원 후보 모두 10일 오전 투표 예정

뉴스1

6일 오전 부산 연제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석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이종걸,우희종 더불어시민당 상임선대위원장, 후보들이 총선승리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2020.4.6/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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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제21대 총선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9일 성명을 통해 "부산은 이번 총선에서 전체 선거의 승패를 가름하는 중요한 승부처로 평가받고 있다. 총선 승리로 부산시민의 뜻에 보답하겠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난 20대 총선과 대선,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부산도 이제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니라 여·야가 경쟁할 수 있는 정치환경이 만들어졌다"며 "경쟁을 통해 부산을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의 삶을 제대로 챙기라는 것이 지난 선거의 민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부산 선대위와 총선 후보들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이같은 시민의 요구를 받아들일 것"이라며 "그 출발점은 사전투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현재 부산의 많은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우세를 보이거나 미래통합당 후보들과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각종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지역민심을 전했다.

또 ""지난 선거를 볼 때 사전투표에 참가하는 유권자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그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10일과 11일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부산 유권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부산지역 18명의 국회의원 후보는 사전투표 첫 날인 10일 오전 투표를 마무리 하고 사전투표 독려에 나설 계획이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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