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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윤영란 전 포항시 남구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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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 오후 재단이사회를 열어 차기 상임이사로 윤영란(59) 전 남구청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임이사 채용은 지난 3월 초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임기는 오는 13일부터 2년이다.
윤영란 상임이사는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장과 청소년복지팀장, 여성가족과장, 평생학습원장, 복지국장, 남구청장 등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시는 윤 차기 상임이사가 재직시의 청소년 시설 운영을 비롯한 청소년 업무 전반에 대한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복지와 청소년 관련 사업의 건전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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