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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8일 구급차로 권선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당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수원 49번 확진자 B씨는 영통구 광교2동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남성이다.
B씨는 지난 7일 영국에서 입국한 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그는 전날 자신의 자동차로 영통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B씨는 양성판정을 받은 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 중이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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