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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네이버 일본 계열사, 코로나19로 채무 기관 및 금액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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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네이버 제이허브(NAVER J.Hub Corporation)의 채무 보증을 결정했던 네이버(035420)는 해당 채무의 채권자가 시티뱅크 홍콩지점(Citibank N.A., HK Branch)에서 시티뱅크 도쿄지점(Citibank N.A., Tokyo Branch)으로 바뀌었다고 9일 정정공시했다.

이로 인해 채무 보증금은 2247억1600만원에서 561억7900만원으로 줄어들게 됐다. 채무보증기간도 3년에서 1년으로 바뀐다.

네이버는 “일본 자회사의 금융기관 차입과 이에 대한 지급 보증에 대해 계약을 진행하던 중,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을 이유로 여신승인금액 감액, 여신만기단축 등의 변경 조치를 통보를 받아 정정공시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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