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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김덕규 전 국회부의장 별세…향년 7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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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였던 김덕규 전 국회부의장이 9일 오후 2시 44분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1941년 전북 무주에서 태어나 교사를 지내다 1967년 신민당 입당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1981년 11대 총선에서 민한당 전국구 의원을 시작으로 13, 14, 16, 17대 등 총 5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지역구는 서울 중랑을이었다.

2004년 6월부터 2006년 5월까지 국회 부의장으로 활동했다.

빈소는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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