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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경기도시공사 'CEO 직터뷰'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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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월례조회 대신 CEO 직접 인터뷰

뉴스1

경기도시공사는 9일 직원들이 사장을 직접 인터뷰해 공사의 경영현안과 궁금증을 묻는 ‘CEO 직터뷰’를 실시했다.(경기도시공사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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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월례조회 대신 직원들이 공사의 경영현안과 궁금증을 사장에게 직접 묻는 ‘CEO 직터뷰’를 첫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장과 임직원간 경영목표에 대한 공감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직터뷰는 인사·인재상·장기임대주택 모델개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즉문 즉답 형식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직터뷰 내용은 사내 온라인 게시판과 사내 엘리베이터안 모니터 등을 통해 상영됐다.

이헌욱 사장은 “직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조직 및 인력확대는 공사의 핵심 미션인 경기도의 주거,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도민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을 때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공사의 중장기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재정운영계획과 인력 수급계획을 확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직터뷰가 기존의 일방·평면적 소통에서 벗어난 참신한 아이디어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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