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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누적 확진자 총 59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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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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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서울시가 9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597명으로, 8시간 전 대비 5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발생 원인 가운데는 해외접촉 관련자가 추가 집계 3명을 포함해 227명(38.0%)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에서 발생한 기존의 대규모 집단 발병 사례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확진된 서울시 신규 환자 중에는 미국 유학생인 딸과 함께 미국에서 입국한 부부 중 남편인 65세 남성(성동구 11번), 집단발병이 발생한 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사위인 62세 남성(성동구 12번), 미국 영주권자인 22세 남성 재외국민(광진구 8번) 등이 포함됐다.

미국에서 근무를 하다가 지난 3월25일 귀국한 후 자택에서만 지낸 28세 회사원(강남구 57번)과 돈암동에 사는 27세 남성(성북구 21번)도 이날 확진됐다.성북구 21번 환자와 함께 사는 부모,형수,조카 등 4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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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한성주 castleowner@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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