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내 양주점·천안아산점·VIC신영통점 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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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올해 롯데마트 15곳 점포를 폐점한다. 올해 초 오프라인 매장 약 30%를 정리하기로 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 양주점·천안아산점·VIC신영통점 직원 및 임대업체 점주를 대상으로 폐점 설명회를 진행했다. 폐점 시기는 오는 6월 말이다.
정직원은 현재 근무 매장 인근 점포로 재배치될 예정이다. 또 롯데 측은 임대업체에 영업종료 관련 보상안에 대해 협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롯데마트는 124곳 점포 가운데 총 15곳 마트를 폐점할 예정이다. 또 롭스와 슈퍼 매장도 대거 정리 수순에 들어간다. 앞서 지난 2~3월 롭스와 슈퍼는 각각 8곳, 5곳 매장이 문을 닫은 상태다.
한편 롯데쇼핑 측은 성과가 나지 않은 사업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김충범 기자 acechu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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