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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유흥주점 닫았지만…'실내포차'는 여전히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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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어제 유흥주점 수백 곳에 영업금지 명령을 내린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섭니다. 그런데 이 명령이 잘 지켜지고는 있을까요? 저희 취재진이 직접 확인을 해 봤습니다.

황병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가 유흥업소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첫날인 어젯밤. 손님들로 붐비던 클럽과 유흥주점들은 일제히 문을 닫았습니다.

유흥업소 관계자
"가게를 여러군데 하는데요, 다 닫았습니다." 하지만 마치 풍선효과처럼 술집 입구엔 대기하는 손님이 줄을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