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에서 코로나19 방역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한 양로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00명 이상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설 관리는 부다페스트 시의회가 맡고 있으며, 수용 가능 인원은 최대 544명이다.
통신은 이 시설에 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 현재 헝가리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66명을 포함해 980명으로 집계됐다.
engi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