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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660.6만건…3주간 1700만명 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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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실업 쇼크가 지속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4월 첫번째주(3월 29일~4월 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660만600건을 기록했다. 전문가 전망치인 525만명을 상회하는 수치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3월 둘째 주 28만건, 셋째 주 330만건, 넷째 주에는 687만건을 기록했다. 3주 사이 1700만 명의 미국인이 일자리를 잃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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