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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매일유업, 임영웅 바리스타룰스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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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매일유업이 트로트 가수 임영웅을 '바리스타룰스'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탁에는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의 인기와 더불어 임영웅의 개인 팬클럽 회원들이 큰 역할을 했다.

임영웅은 평소 SNS를 통해 해당 제품을 애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눈여겨본 팬들이 임영웅을 모델로 기용해 달라고 매일유업 측에 요청한 것이다. 임영웅 팬들은 바리스타룰스를 '임영웅커피' '영웅커피'라고 부르며 모델 발탁을 위해 자발적인 구매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임영웅을 모델로 기용해 달라는 고객 문의가 하루에도 수십 건씩 접수됐고, 바리스타룰스를 '영웅커피'로 알고 구매했다며 인증하는 고객들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의 자리에 오른 임영웅의 모습이 '최고의 커피'를 추구하는 바리스타룰스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온라인 위촉식 이후 바리스타룰스 모델로서 TV CF 촬영, 온라인 팬미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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