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영동경찰서 현직 경찰 순찰차서 숨진 채 발견…목 부위 총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동=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영동경찰서 모 지구대에 근무하는 경위 A(47) 씨가 목 부위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뉴스핌

사고 현장 [사진=영동소방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9일 오후 9시 3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 와인터널 도로 인근 공터에 주차된 순찰차 안에서 A 경위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순찰차 운전석에는 38구경 권총이 있었다.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A 경위가 자신의 권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 경위는 이날 오후 6시쯤 야간출근 후 "나갔다 오겠다"며 순찰차를 타고 지구대를 나갔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smosjh88@naver.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